안녕하세요 ed:m여러분 6월 소셜프로그램 후기 전달 드립니다 ^^
날씨가 많이 풀린 덕분에 드디어! 야외 소셜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지난주 금요일, 이디엠 여러분 10분과 함께 대영 박물관 투어를 하고 왔는데요! 투어 시작 전!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
건물의 앞에서 만나 박물관에 함께 들어가기로 약속했는데 몇몇 분들이 안 오셔서 연락을 해봤어요!
그런데 대망의 반전! 건물의 앞과 뒤가 똑같이 생겨 서로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라구요! :DDD
우여곡절 끝에 여러분과 상봉하여 투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먼저 대영박물관의 심장! 그레이코트를 디자인한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와 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는 이집트관으로 향했는데요!
혼자가서 볼 때는 그냥 오래된 돌 조각인줄 알았던 유물들에 하나하나 의미를 알고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니 너무 재미있다고 말해 주신 여러분!
그렇게 우리는 점점 역사속으로 빠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관으로 이동!! 파르테논 신전 일부가 전시 되어있는 곳에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시는 가이드님!
여러분과 저는.. 지금 우리가 런던에 있는지 아크로폴리스에 있는지 헷갈렸답니다 :P
마지막으로 한국관으로 고고고!! 한국관은 정말 시원했는데요!
이 넓은 영국 박물관에서 한국관에만 에어컨을 틀어준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D
바로 한국관 안에 설치 되어 있는 전통가옥 때문이라고 합니다! 건축 재료인 나무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온도를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D
이디엠 여러분들이 정말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모습이 좋았는지 가이드님께서 신이 나셔서 열정적으로 설명 해 주셨고요.
다음에 개인적으로 재방문할 때 꼭 봐야 할 것들 추천해주시고 이집트 상형문자 읽는 방법도 알려주셨답니다! :D
계속 걸어 다녀서 다리가 아팠을 수도 있었는데 다들 열심히 들어주고! 투어가 끝나고도 좀 더 보고 가신다고 하셨던 여러분! (리스펙트)
이번 소셜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 같아 너무 행복 했습니다 :D
7월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소셜 프로그램을 가지고 돌아올 테니 런던지사 페이스북을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