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 글로벌 센터입니다.
벌써 11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밴쿠버는 우기가 시작되었지만, 우리 학생들의 표정은 여름날처럼 밝습니다.
오늘은 우리 학생의 홈스테이 후기를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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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입니다.
밴쿠버는 여름에 도착해서 현재 4개월정도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벌써 귀국합니다.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네요 ㅜㅜ 오늘은 제가 지내온 홈스테이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가 홈스테이로 머무르고 있는 곳입니다)
홈스테이에 도착 후 만족했던 부분 중에 하나로 방이 깔끔하고 넓은 편이고
옷장, 책장 등 수납 공간이 넉넉하여 짐을 많이 가지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ㅎㅎㅎ
제 방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 큰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면 뷰가 정말 좋았고 한국에 돌아가면 항상 그리울 것 같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위치는 다운타운에서 10분도 안걸리는 Nanaimo Station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통학하기 정말 편했답니다.
당연 지각은 No! No!.
제가 함께 지낸 가족들은 캐나다 시민권자이지만 중국 국적의 부모님과 살아오셔서 저녁 식사는 밥과 반찬 위주로 준비 해주시고
음식 솜씨가 워낙 좋으셔서 대체로 모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가끔은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등의 서양식도 해주셔서 다양한 음식 경험까지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친절하고 다정하시며 세심하게 신경 써주면서
한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저 역시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식사시간에는 항상 가족들과 함께 하였고,
저녁식사 후에는 아이들과 같이 게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다른 가정과 다르게 이 곳은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을수가 있었어요^^
가족의 생일, 친구들과의 모임 등 event가 있는 경우 종종 저를 초대해주었고
그 자리에 동행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어서 정말 캐네디언 문화를 배우는 것 같았어요.
가끔은 가족들과 함께 공예품 만들기, 스케이트 등의 activity를 함께 하였고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ㅎㅎ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가족들과 많은 것을 공유하고 지내다 보니 정말 정이 많이 들었고,
지내는 동안 너무 잘해주셔서 밴쿠버에 있는 동안 타지에서 외롭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꼭 손으로 편지 한장 보내드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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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홈스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불편하지 않게 성공적으로 밴쿠버 생활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밴쿠버 글로벌 센터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관심으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