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지사에 이진영입니다 ^^
저번주 금요일에 벤쿠버에서 100명의 고객을 모시고
EMP (edm member party)를 가졌습니다.! 
처음 입사해서 해보는 emp행사였는데, 정말 ….. 너무 힘들었습니다 :(
손과 발이 두 개씩인게 어찌나 아쉽던지 ㅋ
하지만 잘 치룬 행사였던 만큼 즐겁고 뿌듯한 마음이 더 컸던 거 같아요!
팀장님이 회치는 담당이셨어요! 
저 많은 생선 보고 처음에 너무 많지 않나 싶었는데 왠걸요 ㅠ
연어는 금방 다 떨어지고 절대 많지 않은 양이었어요.
상담실은 주방으로 바뀌어 버리고,
결국 일손이 부족해 혜진주임님도 칼을 드셨고요!
손님맞이 준비중~!!
시간이 되기도 전에 오셔서 기다리시는 고객님들!!
그러다 시간이 되니까 정말 문쪽을 볼때마다 계속 고객님들이 들어오고 계시더라고요.
나중에는 움직일 자리가 없을 정도였어요! 
그러다 이렇게....정말 밴쿠버지사가 꽈아아악 찼었답니다!
저는 이날 태어나서 밥을 제일 많이 푼 날이었어요! 
짜쟌!! 모든 분들이 맛있다고 칭찬한 오늘의 메뉴 회덮밥!!!
(참고로 초고추장은 태균주임님 어머님의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진 거랍니다!! )
힘들었지만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더고요!
특히나 정말 맛있었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는 너무 기뻤고요 
이렇게 밴쿠버지사 9월 emp가 잘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