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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텀 기간 동안에 국이와 효, 진현이, 영우랑 같이
웨스턴 스타일의 기숙사 밥 대신에
한인타운 뉴몰든에서 고기만찬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신나하면서 불고기랑 삼겹살, 탕수육 등등,,,
그동안 먹고 싶던 한국음식들을 주루룩 읊어가며
학교 얘기, 여행 얘기, 친구들 얘기, 보고싶은 엄마 얘기 하면서
또래 아이들끼리 친구도 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탕수육 세 그릇과 함께 다이어트 걱정하는 국이와 저, 가디언 선생님 ㅠㅠ
키가 훌쩍 커버려서 아무도 만 12살이라 믿지 않는 효 ㅋㅋㅋ
모두가 인정하는 엘리트 진현이와 쉬크하지만 엄마밖에 모르는 막내 영우^^
그리고 조기유학 팀장님과 런던지사 가족들~~~
내년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더 생길 거 같아 즐거울 따름이네요,,,호호호
노래방과 영화관은 다음 기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