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더 아트 인스디튜드 오브 시카고 (에스에이아이씨)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SAIC)

학교특징

• SAIC은 박물관, 화랑, 작업실 등 학생들을 위한 교내 시설들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고, 도서관은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술관련 서적을 보유
•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인을 배출하는 것에 주력
• 대표적인 졸업생으로는 한국의 조인선과 김정수가 각각 2007년과 2006년에 시프 상(Schiff Award)을 수상해 2만 5000달러의 상금을 받은 후, 유명 건축 회사의 SOM에 중요한 직책을 맡아 입사
• 한국인인 김동현도 시프 상을 수상했으며 졸업 후 밀라노로 건너가 자신의 디자인 회사를 설립

학교소개

미국 북동부 지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1866년 The Chicago Academy of Fine Art로 설립된 이후 1882년 지금의 The 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로 학교명을 바꾼 이래로 미국 내 독보적인 파인 아트 스쿨로 그 명성이 높다. 최근 몇 년간은 미국 대학원 Fine Art 부문의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학교이다. 본교의 주된 목표는 전문적인 그리고 스튜디오 중심의 환경에서 예술의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는 것이다. 본교는 예술가의 성공이 창조적인 비전과 기술적인 전문성에 달려있다고 믿고 있으며 또한 본교는 최고를 지향하며 비판적인 실험정신을 추구한다. SAIC에서 공부하며 조교로 일했고 한국에 돌아와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민은 " SAIC에서는 학과구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전공과 상관없이 얼마든지 수강할 수 있다. 교수와 학생 모두가 친구처럼 지낸 것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던 일이었다. 열린 학교의 분위기는 수업시간에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활발하게 토론하는 분위기로 이어지며 학교에서는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비와 실스실 사용법을 알려주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학교 건물의 절반 이상을 학생을 위한 개인 스튜디오로 만들어 놓았다는 점만 봐도 알수 있듯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학교이다." 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