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영국인....그들은 누구인가? - 제3편(지성편)
막상 영국인들의 지성부분에 대해서 쓸려고하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내가 얼마나 그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이런 글을 쓸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이 있기에 한번쯤 이런 글을 도전해보는 것도 현재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제 의견이 옳든 그릏든 영국인을 느낄수 있는 하나의 제안을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개인적으로 영국인은 똑똑한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지...라고 오히려 이상한 질문을 한 사람을 보듯이 질문자를 바라볼듯 합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보았을때 순발력을 요하는(다른 말로 약삭빠른 대응에는) 영국사람들 그리 똑똑하지않은 듯 합니다. 그렇지만 역사가 느껴지는 것들, 특히 장기간의 안목을 필요로 하는 결정들이나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들의 지혜를 잘 느낄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어떤 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전통의 문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국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얘네들이 모르는것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들 개개인의 관심하는 분야...특히 역사와 예술의 분야, 혹은 특정 국가에 대한 지식등을 이야기할때면...'야...이녀석 엄청 공부했나보다...얘 전공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