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Underground City
여러 나라 출신 사람들이 모여 있어 '모자이크 도시'라 불리는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몬트리올은 불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프렌치 캐나다인이 전체 인구 80%를 차지하는 도시이다.
-
캐나다
West Edmonton Mall
캐나다 알버타주의 주 도시이자 1년 내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 도시 에드먼튼, 이곳에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쇼핑몰이 있다고 합니다.
-
캐나다
Canadian, Time Hortons
캐나다의 대표적인 Fast-food Restaurant인 Timhotrons(팀홀튼)을 소개합니다. 팀홀튼은 미국의 스타벅스, 그 외의 다른 어떤 거피보다 훨씬 맛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매우 저렴한 캐나다의 효자 브랜드 입니다.
-
영국
휴그랜트(Hugh Grant)의 옥스포드 대학을 찾아서_New College
옥스포드 대학이란? 네이버 검색창에 '옥스포드 대학'이라고 치면 지식iN에 이런 질문이 등장한다. '그럼 옥스포드 대학은 따로 없나요?' 정답은 'Yes'이다. 영국 관광차 옥스포드에 들러 옥스포드 대학 정문이 어딘지를 찾는다면 찾을 길이 없다. 옥스포드 대학이란 약 40여개의 College들읜 연합을 일컫는 말이다.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한 Christ Church College도 이 중 하나이며, 각각의 College들은 옥스포드 시내 곳곳에 흩어져 존재하고 있다.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늘은 New College의 교정을 걸어본다. Admission은 Free(무료)며 보통 1시에서 4시까지 방문객들에게 개방한다. New College 들어가기 New College는 관광객들이 옥스포드 관광시 가장 많이 찾는 Broad Street와 연결된 New College Lane을 따라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보통은 High street쪽에서 St.Mary Church, Bodlreian 도서관, Blackwell 서점 등을 순차적으로 둘러본 후 도달하게 되는 곳이 바로 New ..
-
영국
영국의 타이레놀 'Paracetamol'
한국인의 두통약이 게보린이던 시절이 있엇다.카페인 없는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이 등장하면서 게보린이 쏘옥~ 들어가 버리지 않았나 싶다.어렴풋이 예전에 최수종이 등장했던 타이레놀 광고가 생각난다. 보통 여행이든 유학이든한국땅을 떠나면서는 비상약이라 하여 감기약, 해열제, 두통약, 소화제, 반창고 등 간단한 의약품을 챙기게 마련~예전에 약국에 가서'저 어학연수 가는데요~'라고 했더니아예 준비해 둔 듯한 패키지를 툭 꺼내주었던 약사 언니가 생각난다.물론 타이레놀이 포함되어 잇었다. 그렇다면 영국인의 두통약은 무엇일까?가지고간 상비약이 떨어졌다고 한국으로 SOS를 쳐야할 것인가?영국에도 영국인의 두통약이 있다. Paracetamol이 약은 기본적으로 진통제와 해열제의 역할을 한다.테스코, 세인즈버리, 부츠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타이레놀보다 저렴하다.얼마전 감기가 걸려 GP에 갔더니의사가 Paracetamol을 사 먹으라고 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몸살.감기에 직방이다.보통은 하루 4번, 성인은 1회 복용시 2알을 먹으면 된다.
-
영국
#5. 일상이야기. 19th. Jan. 2008
(여기와서 새삼 느끼는거지만 한국, 우리나라 참 아름다운 곳 입니다..) “당신이 행복에 겨워 한사람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다른 사람들이 모두 흐릿하게 보였던 그때도 시간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슬퍼 어서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이 미운 시간들 역시 여느 때와 다름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작년 이맘때쯤 찍은 사진들과 글들을 조심스럽게 뒤적여 봅니다. 어떤 생활을 하고 있었을까… 어떤 기분이었을까… 제대하고서 마냥 좋기만 하던 그 때… 모든게 새로워 보이던 그 때… 벌써 1년이 지나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스쳐가는 인연… 스쳐갔던 인연… 앞으로 스쳐갈 인연… 그리고 이뤄가야할 일들. 지난 1년과는 또다른 희망찬 2008년이 되었으면 합니..
-
영국
김포공항에서 히드로 공항까지(입국심사)
벌써 일 년전의 일이긴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 비행기를 타고 12시간을 가는 그 긴 여정을 한번 떠올려 볼까요?제가 출국하던 날은 2000년 1월 5일, 눈이 무지하게 많이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아빠 차를 타고 공항까지 가는데 차속에서 우리집 식구들의 단 한가지 고민은 비행기가 안뜨면 어쩌지 하는 것이었어요. 제가 출국장으로 들어가고도 제 비행기가 뜨지 전까지 우리 엄마, 아빠 , 동생은 공항을 떠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빠의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인해 우리는 약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어요. 전 20kg짜리 부칠 짐을 하나 만들고, 10kg짜리 기내용 짐을 하나 만들었었어요. 그런데 집 부치는 곳에서 두개를 다 무료로 부쳐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갈 땐 아주 가볍게 들어 갔지요. 그리고 미리 공항 이용권을 사두셔야 하구요, 출입국 신고서를 미리 써두세요. 그리고 짐을 부칠 때 claim tag이라고 수하물 영수증을 주거든요, 잘 보관하세요, 짐이 분실 될 경우 찾을 수 잇는 근거가 되니까요.그리고 비행기 티켓을 담당 항공사 창구에 가면 boarding pass를 줘요. 탑승 gate와 좌석 번호가 써져 있는 탑승권이지요. 전 여기..
-
영국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_이정은 (MFA Art Practice)
고객명: 이*은
-
영국
#6. Oxford & Botanic Garden
다음날 떠나는 친구들을 위해 오랜만에 많이들 모였네요. 작년에 이곳에 처음 왔을때부터 함께 있었던 친구 몇명이 다음날이면 간다고 생각하니... 꽤 이런일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저인데 마음이 조금은 텅빈 듯한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로도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기전까지 몇번의 이별들이 있겠지만 예전 스페인 여행갔을 때처럼 나중에라도 언젠간 볼 수 있겠죠 :)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떠나는 아이들 배웅하러 가는 길입니다. 전날에는 비가 무지 많이 왔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바람만 불고 돌아다니기는 괜찮은 날씨네요. 오늘은 그동안 벼루고 벼뤄왔던 보타닉가든에 갈려고 했던터라 몇일전부터 일기예보를 봤는데 오후부터는 햇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 친구들을 보내고 버스정류장 뒷편에 있는 광장에 잠깐 앉아서 '늦잠'자고 늦게 오는 친구를 기다렸어요. 평소에도 하루에 한번씩은 꼭 지나가는 곳인데 가만히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조금 색다른 기분이 들더군요. 이렇게 많은 사람..
-
영국
#4. 일상이야기, 16th, Jan, 2008
(옥스포드에 눈이 왔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여기랑 전혀 상관없어요^^ 한국 있을 때 사진...) 여느날처럼 오늘 하루도 변덕스런 날씨에 시달리며 지내야 했습니다. 아침에 길을 걷다 갑작스럽게 불어오는 바람, 쏟아지는 비에 허둥지둥 우산을 펼치고 다시 바삐 걸음을 옮기다, 비바람을 막으려 앞으로 해뒀던 우산에 가는 길이 보이지 않아 코 앞에 있던 벽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 버렸습니다. 우산과 함께 눈 위를 꽤 심하게 들이받았지요. 눈두덩이에 생긴 멍. 덕분에 싸웠냐는 당황스런 질문까지 받아야 했던 아침입니다. 신기하게도 영국생활의 필수품인 ‘우산’은 멀쩡하네요. 신기할만큼 멀~쩡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끼는 우산이였는데 다행입니다. 그리고나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서 끄적끄적 책을 보다 나왔더니 또 비가 쏴아… 하고 내리 붓네요. 여기 온지 이제 4달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적응하기가 싫은걸까요? 이번 달은 과소비가 심했던지 생활비가 간당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