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트대학은 학생의 실기력과 실력 향상에 우선적인 목표가 있으며 이후 취업시 제출해야하는 포트폴리오를 퀄리티있게 준비할 수 있으므로 취업에 있어 유리한 환경에서 공부하게 됩니다.
학생선발에서부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비중이 큰 편이며, 주립대나 종합대 지원시 요구하는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을 면제해주는 학교가 많습니다.
아트대학은 대부분 도시 중심인 시내에 위치해있어, 위치 접근성도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바로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학문을 배우기 때문에 취업시장에도 유리한 부분이 큽니다. 또한 아트대학이 위치한 대도시들 뉴욕, LA 등은 전시회, 갤러리 등과의 접근성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작업물을 준비하는 것에 있어, 많은 리서치 자료들이 주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론보다는 실기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면 아트대학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명문아트대학교와 종합대/주립대학교는 같은 전공일지라도 커리큘럼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합대/주립대의 미술전공은 보통 '통합디자인학과'로 운영하여 그 안에서 스튜디오 수업을 나눠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업은 디자인하는 학생들이 여럿이 모여서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접근방식, 문제해결 방법등을 배울 수 있으나,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에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이론 위주의 수업인 학교들이 많아서, 실기보다는 이론 베이스가 되는 수업들이 더 많습니다. 종합대/주립대는 GPA 성적반영비율이 아트대학교보다 높으며 지원시 미국의 수능시험인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이 필수인 학교가 대부분이므로 학교의 지원 요건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종합대/주립대는 시내에 위치한 곳도 있지만, 학교에 따라서는 거리가 다소 먼 곳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립대를 선택하실 때는 위치도 함께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학교를 선정하는데에 학생들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학교 커리큘럼을 보시고, 원하는 목표를 잘 세워서 준비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