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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눈보라로 학교 휴교 됐던 날! (민우,정원,강민 홈스테이)
안녕하세요. 뉴욕 스쿨링 캠프 인솔자 신은수 선생님이에요. 뉴욕센터에서 미리 공지를 드려서 부모님들도 모두 아시다시피 어제는 Blizzard(눈보라)로 인해 학교가 하루 휴교였어요. 그래서 모든 아이들은 각자의 홈스테이에서 호스트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급작스럽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지친 심신도 재충전하고, 미국집에서 하루 종일 지내보는 경험도 하고, 호스트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각자가 주어진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하루를 보냈어요. 뭐든 미국에서 지내는 4주 시간 동안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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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손편지!
안녕하세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뉴저지에서 오늘은 특별한 사진을 보내드려요. 어제 뉴욕센터의 이현경 실장님이 멋진 아이디어를 제안하셨거든요. 오늘 눈이 와서 학교가 클로징 될 줄 몰랐고, 그 결과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를 바로 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부모님들께 간단한 편지와 함께 보내드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 사춘기 아이들이 과연 호응을 하려나 싶어 살짝 염려가 되기도 했는데, 뭐 아이들 아주 쿨하게 준비하더라고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아이들이 진짜 하루 종일 엄청 바빠요. 한국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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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버디친구! 버디친구!
안녕하세요. 인솔자 신은수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이번 <2018 프리미엄 뉴욕 스쿨링 캠프>를 진정한 <프리미엄>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버디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1월 2일, 첫등교. 기대되서 설레고, 잘 몰라서 떨리고, ‘아… 내가 미국친구들 사이에서 잘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서 어제 밤에 잠도 못잔 친구도 있어요. 시차적응도 안되서 힘든데 말이죠. 하여튼 우리 친구들 마음이 정말 복잡한 그런 첫번째 아침입니다. 막내 Greeny와 T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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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스트 패밀리와 만나다!2
모든 홈스테이 가정을 방문한 뒤! 역시 이 번 참가자들이 얼마나 적응력이 뛰어난지 알게 되었답니다. 각 댁으로 간지 한시간 여 만에~ 초고속으로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있었어요! ^^ 이렇게 잘 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각 호스트 가정의 방문 사진 여기 드립니다! 아래 사용한 각 댁 명은 각 댁의 family name (우리의 ‘성’) 을 표기했습니다! The Steenstra Family 유빈이 유림이 그리고 가연이가 함께 머뭅니다! 천정 높은 거실에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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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스트 패밀리와 만나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드디어 각 호스트 가정의 가족을 만나 조금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집으로 출발합니다! 너무나도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우리 아이들 반겨주시는 약간 업된 소프라노 톤의 호스트맘의 인사와 허그와 가족들의 친절한 미소에 어느 덧 참가자 모두가 각 가족의 한 가족이 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각 호스트 가정으로 간 뒤 짐을 내리고 저녁식사를 하고 마칠 즈음 저희들이 각 댁에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짐은 잘 풀고 있는지, 집 온도가 춥지는 않은지, 저녁은 어떤 걸 먹었는지, 기분이 어떤지, 집은 맘에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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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웰컴 오리엔테이션!
학교에 도착한 아이들을 위해 식사와 생활의 룰등을 안내하는 웰컴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습니다. 라자니아와 샐러드를 곁들인 레몬치킨, 그리고 스낵들을 먹으며 이전에 없던 고요한 시간이 잠깐 흘렀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먹을때 너무나 조용합니다 ^^! 도착직후부터 모든 아이들과 급 친해지신 뉴욕센터 이기섭 선생님의 환영 및 오리엔테이션을 여는 환영인사와 선생님들 소개 순서를 지나, 뉴욕시교육부 소속 과학연구원이기도 하신 김민정 선생님의 “미국학교와 한국학교의 차잇점” 에 대한 설명과, 선생님이 한국에서 교사를 하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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